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계단 경사가 가파른 고지대 100곳에 엘리베이터 등 맞춤형 이동수단을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시장은 고지대 주민을 위해 이동수단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중구 신당동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구동마을마당은 남산 근처의 대표적인 인구 밀집 고지대로, 경사가 가파른 계단이 200개 넘게 설치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시는 이곳에 내년 연말까지 수직형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어르신과 유모차·휠체어 이용자도 15분 안에 남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무진동·무소음 공법을 도입해 공사 중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운동 삼아 계단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기존 계단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8221504594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